
" 무릇, 생선은 대가리부터 썩는 법. "
캐스터(Caster)
천 방 지 축 도 사

진명 :
성별 : 남
젠더 관련 추가 사항 : -
키 / 몸무게 : 181cm / 70kg
출전 : 민중소설
지역 : 조선(한국)
속성 : 중립 중용
소환 촉매 : 황금 대들보의 금조각
좋아하는 것 : 술, 놀음, 농담
싫어하는 것 : 부정부패
천적 : 엄격한 사람, 주먹이 아픈 사람
성배에 비는 소원 : 자신의 보구에서 찢겨나간 페이지들을 원상태로 돌려 '신선의 도'를 모두 깨우치는 것. 그렇게 되면 고통받는 사람들을 자신의 손으로 구해낼 수 있을 거라 믿고있는 듯 하다.
패러미터
근력 :
내구 :
민첩 :
마력 :
행운 :
보구 :
B
C
A
A
B
C+
ㆍ외형
어두운 밤갈색의 단발머리에 어울리는 맑고 투명한, 장난끼가 가득 어려 밝게 빛나고 있는 연갈색의 눈동자. 마치 살랑거리는 봄바람같은, 나긋나긋한 웃음을 늘상 짓고있으나, 그것이 정말 친절한 웃음일지는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드는 인상. 어깨까지 내려오는 머리를 한 가닥 땋고 꽁지로 묶은 곳에 둘러메고 다닌다.
대체로 기다란 도포를 대충 걸치고, 조금은 얄쌍한 몸에 잘 어울리게 떨어지는 저고리와 바지를 입었다. 대님 끈을 조금 길게 해서 발목을 꽁꽁 싸맸다는듯. 영령이지만 현대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은 그에게 흥미로움 그 자체이기에, 사람들 앞에서 행동을 취할 때에는 검푸른 색과 흰 색의 정장 한복을 입고 돌아다닌다고 한다.
ㆍ성격
좋게 말하면 천방지축, 나쁘게 말하면 망나니인 수준으로 상당히 제멋대로인 인물. 농담을 주고받는 것을 좋아하며, 장난치는 것 또한 좋아한다. 성격 자체는 굉장히 유쾌한 편. 현대의 문물도 의외로 쉽게쉽게 받아들일 정도로 포용력도 굉장히 높다. 사실은 자신이 하고싶은대로 살고싶어하기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그 어떤 상황에서도 천하태평한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자신이 위기상황에 처하더라도.
그래도 할 때는 반드시 해내고 싶어하는 고집도 있어서, 어떤 때에는 제법 분위기가 무거워지는 것이 보이기도 한다. 꽤나 제멋대로인 서번트이기 때문에, 종종 마스터의 명령도 제대로 듣지 않고 자신이 하고싶은 방향대로 끌고나가려는 경우도 있다.
ㆍ스킬
ㆍ클래스 별 능력
진지작성 [ B ]
도구작성 [ A ]
ㆍ고유 능력
고속영창 [ B ]
- 마술의 영창을 빠르게 하는 능력.
주술 [ A ]
- 아마도 그가 자신의 보구를 누군가에게 찢기지만 않았더라면, 말 그대로 완벽에 가까운 형태였을 것이다. 주술로 만들어낸 것은 비록 그의 손을 떠나면 가짜가 될지라도, 그 전까진 진짜와 같은 힘을 가진다.
ㆍ보구
바람을 다스리며, 땅을 접어 달리는 자
「요호(妖狐)의 책」
랭크 : C+
종류 : 대인보구
최대포착: 1
레인지: 30
상세 설명: 어렸던 소년 시절, 자신이 지내던 암자에서 천 년 묵은 요호(妖狐)와 만나 받았다는 '하늘에서 내린 비기'가 담긴 내용이 적힌 책으로, 그는 이 책 한 권을 통해 많은 환술을 익힐 수 있었으나, 비기를 완벽히 깨우치기 직전 여우 요괴의 속임수에 넘어가 일부가 찢기고 말았다고 한다.
보구의 능력은 소유자의 모습을 원하는대로 보이게 하거나, 바라는 이미지를 투영해 실체화하는 것. 상대에게 물리적인 데미지를 줄 수는 없으나 정신적으로 데미지를 줄 수는 있다. 맑은 하늘에 갑자기 비를 내리게 하거나, 바람을 휘몰아치게 하거나, 멀쩡한 빗자루를 사람으로 보이게 하는 등의 일이 가능한 정도.
ㆍ기타
술을 마시는 것을 즐기는 편이다. 아마 이 영령을 소환하기 위해 마음을 먹었다면, 술값을 두둑히 준비해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도 그럴듯이, 싸구려 술에는 입도 대지 않기 때문이다.
소환이 되면 현대에 대한 정보를 부여받는 것의 영향이었을까. 혹은 그는 원래 그러한 성향의 사람이었을까. 최신 유행에 매우 관심이 많아, 마스터를 끌고 번화가로 유난히 나가고자 한다. 게다가 그 여파인지 가끔씩 현대에서 자주 쓰이는 유행어나 말투를 섞어 말해보기도 한다고. 그런 말투를 썼을 때 주변의 반응을 보는게 과거의 영령인 자신에게 있어 꽤 신기한 경험이라고 한다.
캐스터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지팡이를 들고다니기는 하지만 사실은 지팡이가 아니라 봉. 아마도 도술가로서 유명하지 않았다면 창술이나 봉술로 유명한 자신의 이야기도 있지 않았을지를 생각해본다고 한다. 물론, 믿거나 말거나지만.
'망나니'라고 불리는 것을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나, 상대가 자신을 그렇게 부른다고 해도 웃으며 대응해준다고 한다. 다만, 그가 자신을 그렇게 부른 상대의 뒤통수에 무엇을 준비해두었을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다.
과거 저승차사라 불리웠던 '강림도령'에게 호되게 당한 전승때문인지, 주먹이 매운 사람, 혹은 주먹으로만 싸우는 상대를 두려운 눈으로 바라보고는 한다. 물론 타인의 싸움구경은 물구경과 불구경 다음으로 재미있다고 하지만, 맞는 대상이 자신이 되면 이야기가 많이 달라지는 모양이다….
캐스터라는 클래스에 맞지 않게 민첩 랭크가 높은 것은, 그의 이야기에서 탐관오리들의 눈을 피해 이리저리 도망친 것에서 비롯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