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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기억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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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클릿 레헬른

(Eclicht Lächeln)

홍 염 의   복 수 자

외관 상의 나이 : 21세

성별 : 남

젠더 관련 추가 사항 : -

키 / 몸무게 : 181cm / 67kg

출신지 : 독일

특기 : 되갚아주는 것 

좋아하는 것 : 없음. 기호는 있지만, 자신이 그것을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

싫어하는 것 : 눈이 내리는 날, 고리타분한 성서

천적 : 성당교회

 

성배에 비는 소원 : 대외적으로는 밝히지 않는다. 적어도 공리를 위한 이상적인 소원은 아니라는 듯.

스테이터스

​힘 :
민첩성 :
지성 :
정신력 :
경험 :
마술의 잠재력 :
행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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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외형

승마복을 어레인지한 정장 차림의 청년. 들고 있는 담뱃대가 손짓에 따라 너울거리고, 복사뼈에 닿는 긴 케이프 코트자락은 앵클 부츠의 무거운 굽 소리와 함께 발을 내딛을 적마다 펄럭인다. 화사한 빛깔이라고는 조금도 찾아볼 수 없는 그 차림새가 누군가의 장례를 위한 상복을 차려입은 것만 같아, 불길하고 스토익한 분위기를 풍긴다.

물결치듯이 곱슬거리는 새하얀 머리카락을 한데 모아 포니테일로 묶어두고 있는데, 앞머리를 제외한다면 손질에는 관심이 없어보인다. 앞머리 바로 아래로는 소용돌이처럼 여러 겹의 타원이 겹쳐있는 선명한 분홍색의 눈동자. 실크 모자의 넓은 챙 탓에 드리운 그림자와, 희다 못해 창백한 피부는 송장과도 같은 느낌을 준다.

*데비 님의 커미션입니다.

ㆍ성격

- 극도로 염세적인 성격. 원체 무뚝뚝하고 감정 표현이 희박해, 웃기는커녕 입꼬리를 조금이라도 올리는 모습을 보기 어려울 정도다. 코웃음을 친다면 많이 웃은 정도일까. 가끔씩 웃음을 터뜨린다면, 필시 자신, 혹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한 자조의 의미, 혹은 비웃음의 의미가 강하게 담겨있을 것이다. 성인 '레헬른(Lächeln)' 이 그의 고향에서 웃음, 미소를 뜻하는 단어임을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그 태도는 모순적으로 느껴진다.

유일하게 감정을 내비치는 때가 있다면 그것은 누군가를 무자비하게 유린할 때. 타오르는 분노를 마음껏 드러내는 그 모습은 흉악한 복수귀 클래스를 연상시킨다.

바닥에 엎드려 목숨을 구걸하는 상대를 짓밟고, 두려움에 흐느끼는 상대를 조롱한다. 자비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행동거지에서는 광기마저 느껴진다. 

 

- 강제당하지 않는 이상 모든 행동은 단독적으로만 행한다.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개인주의자로, '집단', '협조', '소속감' 과 같은 단어와는 거리가 멀다.

협력이나 협조같은 거창한 수준까지 가지 않더라도, 잠깐 이야기를 나누자는 요청 역시 큰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면 응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우호적인 대화나, 교류를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 상대는 자신의 서번트 뿐이다.

- 그럼에도, 대화를 나누다 보면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은 사람. 악인이라고 하기에는 어폐가 있다. 별개로 자신은 '좋은 사람' 으로 각인되고 싶지 않은지, 은연 중에 좋은 말을 했다가도 얼른 멈춰버리고는 한다.

- 신세를 지거나, 도움을 받는다면 어떠한 형태로든 반드시 보답하려 한다. 그것에서 제법 세심하게 신경을 쓴 티가 나 상대를 웃음짓게 하지만, 본인은 대접을 받은 사람으로서 당연한 예의라고 여기고 있다. 

ㆍ사용하는 마술

위치 크래프트

- 흑마술 계통의 마술. 마술의 재료로 사용하기 위해, 거처로 삼고 있는 고풍스러운 저택 안에는 동물의 피를 담아둔 실린더나 약초로 만들어낸 시약 따위를 가득 보관하고 있다.

주로 나비 형태로 만든 마력 덩어리를 마탄처럼 쏘아날리고, 그 매개로서 항상 휴대하고 다니는 시가 담배를 사용한다. 입가에서 뱉어내는 담배 연기는 상대가 들이마시면 들이마실수록 정신을 몽롱하게 만들고, 생명력을 앗아간다. 아무래도 시판되는 담배잎이 아닌 특수한 약초로 흡연을 하고 있는 듯. 갖은 매개를 이용한 저주 또한 능숙하게 해내는데, 이는 중세의 마녀사냥 역사에 기록되어있는 '마녀들이 사용했다는 마술' 에 더없이 가까운 형태다.

인형술

- 주력으로 삼고 있는 마술. 실상, 위치 크래프트는 이 마술을 사용하기 전의 눈속임에 가깝다.

18세기 유럽에서 꽃핀 인형술과 기계공학의 결정, 자동 인형 오토마톤Automaton을 기동시켜 적과 맞서 싸우게 한다.

모든 오토마톤은 기병으로서의 모습을 취하고 있으며, 각자가 단독행동 스킬을 갖는다. 별도의 조종이 필요없어 본인 쪽에서도 상대에게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

이러한 전투 방식을 취하는 인형술사는 여태까지 없었으며, 더 나아가 그 형태는 영령이 행사하는 보구에 가깝다고, 이번 성배전쟁을 관측하는 마술사들은 평한다.

ㆍ기타

cv: 시마자키 노부나가 (島崎 信長) (Fate/Grand Order - 이문대의 버서커 役)

- 1인칭은 '나私'. 상대방의 나이에 관계 없이 딱 자르는 듯 한 반말을 사용한다. 차가운 어투와는 별개로, 사용하는 단어와 화제의 깊이를 파악해 보면 꽤나 귀족적인 소양을 갖추고 있는 사람.

자신을 스물 한 살의 나이로 소개하고, 외견 상으로도 그렇게 보이지만, 이따금씩 보이는 언행으로 미루어 볼 때 그보다 훨씬 더 오랜 세월을 살아온 것으로 보인다. 몇 십 년 전에 있었던 일을 바로 어제 일어났던 일처럼 생생하게 이야기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몇 세기 전의 일을 어지간한 역사학자보다 더 정확하게 알고 있기도 하다.

직계 가족이나 유산도 없이 막대한 부를 축적했다는 그가 몸담고 있는 가문이 실재하는지조차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그의 정체 자체가 의심스러울 따름이다.

- 대외적인 직업은 특별히 없으나, 시내에 위치하고 있는 인형 공방의 소유주로 등록되어 있다. 그가 사용하는 마술을 위해 언제든지 인형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작은 장난감 가게를 사들였는데, 가게에 방문할 때마다 어쩐지 아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어 곤란한 상황. 복장도 그렇고, 창작물에서 나오는 인형사의 이미지에 가까운 탓일까? 부정해버리면 동심을 파괴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일단은 동조해주고 있다.

- 무슨 이유에서인지 성당교회 소속 인물들과는 긴 악연이 이어지고 있다고.

다른 사람의 신앙심을 부정하지 않는 모습으로 보아 종교 자체를 배척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당교회라는 집단과 관련된 이야기에는 곧잘 비꼬는 말로 비아냥거리거나, 부정적인 태도를 보인다.

ㆍ선관

- 이번 성배전쟁의 감독역을 맡게 된 모로이즈미 사샤와는 면식이 있는 사이. 에클릿 쪽에서 일방적으로 껄끄러워하고 있는 데에 가깝다.

그녀가 소속되어있는 제 8 비적회 소속 인물들은 전부 알고 있으며, 그녀와도 개인적인 연이 있다기보다 비적회와 그 대립자로서의 인연이 있었다.

- 성배전쟁에 참가하지 않고 있는 관위의 캐스터와는 모종의 인연이 있는 모양.

평범한 인간은 결코 이해할 수 없는 그 삶의 방식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고───누구보다도 깊이 증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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